최민 경기도의원, 광명시 발전 위한 정책적 가교 역할 수행
2025-04-01 양성모 기자
이번 협의는 광명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중앙정부-광명시 간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김동연 지사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의에서는 △광명지역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광명시흥테크노밸리기업 유치 및 핵심거점 조성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임대주택용지 변경(안) 협의 및 GH 인수 권고 건의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관계기관 협의 공동대응 건의 △신천~하안~신림선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공공주택사업자의 공공시설 확충 의무화 △레저세 배분 개선을 통한 조정교부금 확대 건의 등 광명시의 핵심 과제들이 논의됐다.
김 지사는 “광명시가 경기도의 동반자로서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오늘 논의된 현안과 특별조정교부금 내용은 도 차원에서도 중요한 과제로 보고 실질적인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광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행정과 정치, 중앙과 지방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이번 협의는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협치의 장이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것이 도의원의 본분”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도민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