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과 이명박 당선인 '형님 아우' 어떻게 된 사이?

2008-02-11     스포츠연예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노홍철이 최근 '놀러와'에 출연해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받았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이명박 당선인과 인연을 털어놓으며 “특별한 녹화만 없다면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이날 방송에서 이명박 당선인을 “형님”이라고 부르며 각별한 사이임을 강조 했다.

이번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된 노홍철은 지난 2005년 이명박 당선인이 당시 서울시장 이었을 때 청계천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인연이 되어 이명박 당선인에게 “형님”이라고 인사를 하면서 '형님 아우'사이가 됐다는 것이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박수홍은 노홍철이 이명박 당선인과 각별한 사이인가 같다며 노홍철의 친화력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