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회장, 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볼파크 방문
2025-04-13 선다혜 기자
김승연 회장은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고의 팬과 함께 이글스 40년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최강한화’의 뜨거운 함성에 가슴 뛰는 이글스만의 스토리로 보답하자”고 격려했다.
김승연 회장은 이글스 창단 이래 40년간 구단주를 맡고 있다. 1993년부터는 한화이글스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재계에서 소문난 야구 마니아로 자주 야구단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지난해 김승연 회장은 정규 리그 기간 중 9차례나 대전 이글스 홈 경기장을 찾았다. 방문 시 평소보다 높은 승률을 거둬 팬들로부터 김 회장은 ‘승리 요정’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