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견본주택 25일 개관…본격 분양 일정 돌입
2025-04-21 이설희 기자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는 지하2 층~지상25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은 오는 4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정당계약은 20~22일까지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약 2100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다. 도시 계획에 따라 주거·교육·생활 인프라가 조성 중이다.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장안 일반산업단지, 반룡 일반산업단지, 정관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9월 2단계 리뉴얼을 마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존 대비 약 56% 확장돼 입점 브랜드도 170여 곳에서 270여 곳으로 확대됐다.
교통은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향후 더블 역세권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된다. 장안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다. 장안중, 부산장안고, 장안제일고 등이 근접해 있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인근에 마련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