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코리아, 헤파 H13 등급 필터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로 봄 시즌 공략
2025-04-24 정은영 기자
최근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 비율은 약 21%로, 국내에서는 성인 5명 중 1명이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다.
알레르기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봄철에는 황사, 미세먼지, 그리고 꽃가루와 같은 외부 오염물질이 실내로 유입되며 알레르기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 쉽다. 여기에 반려동물의 분비물, 집먼지, 박테리아 등 실내 오염원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런 상황에서 다이슨코리아는 오염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헤파(HEPA) H13 등급에 충족하도록 봉인된 필터레이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헤파(HEPA) 13등급 필터는 기존 필터 대비 3.8배 더 크게 재설계되어 먼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0.1 마이크론만큼 작은 입자를 99.95% 제거한다.
최대 5년간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탄소 필터와 별도로 교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통합 센서 시스템도 탑재됐다.
'K-탄소 필터'는 공기 중 가스를 제거 하는 필터로, 기존 활성 탄소 필터 대비 이산화질소와 더욱 강력한 화학 결합을 형성해 이산화질소 흡착 효율성을 높였다.
다이슨코리아는 해당 필터는 요리와 같은 일상적인 활동이나 차량 배기가스 등 외출 후 집으로 들어올 때 함께 유입되는 냄새와 벤젠과 같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 그리고 이산화질소(NO2)와 같은 유해가스4를 기존 다이슨 활성 탄소 필터 대비 3배 더 많이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다이슨의 선택적 촉매 산화 필터는 포름알데히드를 지속적으로 파괴한다. 촉매 필터에는 크립토멜레인 광물과 동일한 구조로 이루어진 독특한 코팅이 입혀져 있는데, 이 촉매 코팅은 공기 중 산소에 의해 재생되기 때문에 별도 교체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