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골프, LPGA 기대주 주수빈 의류 후원 계약 체결…올해 첫 우승 목표
2025-04-21 이정민 기자
주수빈은 지난 2024 LPGA 엡손 투어에서 우승 및 LPGA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 13위를 기록하며 2025 LPGA 풀시드를 획득해 한국 골프의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다.
2022년 US Women’s Open에서 프로로 데뷔한 주수빈은 같은 해 ▲LPGA Q-School Stage 1,2,3 통과 ▲LPGA 2023 앱손투어 풀시드 및 LPGA 부분시드 획득 ▲2023 LPGA 숍라이트 클래식 6위 ▲2023 LPGA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16위를 기록했다.
주수빈은 올해 LPGA 첫 우승을 향한 도전과 함께 2028년 올림픽 국가대표, LPGA 롤렉스 랭킹 1위를 목표로 바라보고 있다.
레노마골프는 주수빈과의 계약을 통해 매 대회마다 의류를 후원하며 올 한 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춰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즘한 레노마골프만의 느낌이 차세대 골프 유망주로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주수빈 선수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기대된다. 올해 주수빈 선수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레노마골프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