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23일까지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동행 직거래장터 진행
2025-04-22 신성호 기자
상생협력 동행 직거래장터는 2022년부터 울산 중구지역 소상공인, 사회적경제조직,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구청이 협력하여 소상공인과의 지역상생발전의 기회를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올해 상생협력 동행 직거래장터는 지난 3월 한국석유공사, 4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이어 한국동서발전에서 세 번째로 진행된다. 4차, 5차 플리마켓은 오는 5월 근로복지공단,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직거래 장터에는 수공예, 친환경 먹거리와 친환경 생활용품을 생산·판매하는 울산지역 35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역주민과 임직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뽑기 경품 행사 등이 함께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중요시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회적 경제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신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