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창조경영 혁신브랜드 6년 연속 수상
2025-05-02 서현진 기자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상식은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한 기업과 기관의 성과를 조명하는 자리다. 올해 수상 기업에는 보람상조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스타벅스코리아 등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와 공공기관이 포함됐다.
보람상조는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를 도입해 가격의 투명성을 확보했고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고인을 위한 전용 리무진을 가장 먼저 선보이며 품격 있는 장례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장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구축해 서비스 질을 제고했다. 천안에 위치한 장례지도사교육원을 통해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의정부·인천·부산 등 전국 13개 지역에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그룹 차원에서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스카이펫’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으며,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의 생체원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맞춤형 보석으로 제작하는 생체보석 ‘비아젬, 펫츠비아’도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산업 전반에 걸친 지속 가능한 기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