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1분기도 실적 好好...해외법인 매출 일제히↑
2025-05-09 정은영 기자
올해 1분기 코웨이의 국내 사업 매출은 6786억 원으로 10.8% 증가했다.
코웨이에 따르면 신제품 '룰루 더블케어 비데2'와 '노블 공기청정기2'가 판매 활성화를 견인했다.
아울러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와 '비렉스' 매트리스·안마의자 등 주요 제품군 전반에서도 지속적인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해외법인의 1분기 매출은 44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다.
주요 법인인 말레이시아 법인의 매출은 328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
미국 법인 매출은 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 증가했고, 태국 법인 매출은 429억 원으로 43.9% 늘어났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고객 중심의 혁신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결과 국내 및 글로벌 전반에 걸쳐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2분기에도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버케어 신사업인 '코웨이라이프솔루션'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