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1분기 영업익 263억 원…전년比 1.2%↑
2025-05-12 양성모 기자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블레이드’의 판매성과가 매출을 견인했다. 또한 시프트업의 지적재산(IP) 기반 굿즈/MD 판매 등 비즈니스의 실적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스텔라블레이드는 1분기 프로모션과 승리의여신: 니케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 트레일러 공개 등을 통해 IP 열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 신년 오리지널 콘텐츠 및 IP 콜라보를 선보이며 2분기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월간활성자수(MAU)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연간 계획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시프트업은 “중국 텐센트와의 협업을 통해 오는 22일 ‘승리의 여신: 새로운희망’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긍정적인 유저 피드백을 확인했다”며 “승리의 여신:새로운 희망‘이 중국 유저들에게 안정적으로 오랜기간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타 매출은 29억 원으로 221.9% 증가했다. 시프트업은 “IP 기반 MD 판매 등 IP 비즈니스를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