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정 경기도의원, 소공인 정책 실효성 강화와 광역 지원체계 필요성 강조
2025-05-13 양성모 기자
고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공인 집적지구. 특화지원센터, 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이를 총괄하는 광역 단위의 체계는 부재한 상황”이라며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전략적 지원 거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경제실 경제기획관 소상공인과 경기도소공인연합회가 참석했다. 연합회가 제안한 광역지원센터 설립, 전담 행정 인력 지원, 정책 확대 등 실질적인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끝으로 고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소공인이 마주한 현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역지원센터 설치를 포함한 실효성 있는 소공인 지원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