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1분기 순이익 517억 원…전년 대비 61% 증가

2025-05-15     이철호 기자
교보증권(대표 박봉권·이석기)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71억 원, 당기순이익 517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67%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61% 늘었다.
 

교보증권은 △채권 운용 및 트레이딩 수익 증대 △우수한 사업성의 신규 PF딜 수주 확대 △해외파생상품 수수료 수익 증가 등 전 사업부문에서 균형 잡힌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기반 구축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역량이 더해져 이룬 성과다"며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및 양질의 딜을 발굴해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