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포레스트 귤타민 비타토닝’ 3종 무신사 단독 런칭
2025-05-16 정현철 기자
신제품 3종은 △세럼 △겔 세럼패드 △톤업 선크림으로 구성됐다. 성분으로 제주 귤 추출물과 비타민 유래 성분, 액티브 글루타티온을 함유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3중 톤결광 케어가 가능하고 잡티 케어에 특화된 제품이다. 액티브 글루타티온 유효 성분의 효율적 전달을 위해 니오좀 엘라스틱 테크놀로지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이 밝힌 임상 결과에 따르면 귤타민 캡슐 세럼은 사용 2주 후 나비존 부위 잡티 수를 25% 감소시켰다. 겔 세럼패드는 33% 잡티 개선 효과를 보였다. 두 제품 병용 시 색소 침착이 2.5배 완화됐다.
유한킴벌리는 무신사 단독 런칭 기념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 참여해 인기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포레스트 브랜드 담당자는 “귤과 비타민의 효능감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독창적인 네이밍 덕분에 출시 초기부터 고객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뜨거운 초기반응을 확인한 만큼, 다양하고 차별화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레스트는 2023년 유한킴벌리가 선보인 클린뷰티 브랜드다. 브랜드 명칭은 숲에서 찾은 클린 성분으로 피부에 휴식을 선사한다는 ‘For Your Rest’ 의미를 담고 있다.
포레스트는 올리브영 N 성수 및 클린 뷰티존 확장 입점, 일본 시장 진출 등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성장했다. 올해 3월에는 대표 제품인 포레스트 에센스 선크림이 올리브영 선케어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