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흔동 “날 떠나지 않은 팬들에 감사”

2008-02-12     스포츠연예팀

진관희 스캔들의 또 다른 피해자인 종흔동(鐘欣桐·질리안 청)이 기자회견을 열어 입을 열었다. 종흔동은 이번 사건으로 두 차례나 자살시도를 한 것으로 소문이 퍼져 관심의 초점이 됐었다.

 

종흔동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나와 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았다. 이전의 내가 참 많이 어리석었던 사실을 인정한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통해 많이 성장했다"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내 인생을 보다 적극적으로 열심히 살아갈 것이고 일도 더 열심히 할 것이다. 나에게 관심을 보여주고 날 떠나지 않은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 장백지의 누드사진과 함게 종흔동과 진관희의 정사사진이 공개되면서 시작된 이번 사건은 새로운 인물들의 누드사진도 계속해서 공개되면서 파문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2일 사건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유출된 사진은 총 500여장에 이fms다.

 

이번 사건으로 진문원이 남자친구의 가족으로부터 파혼당했고, 사정봉-장백지 부부의 이혼설이 나도는가 하면, 홍콩 마피아 배후설까지 떠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