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내 31개 시·군 지역상담소 활성화 위한 소통 DAY 개최
2025-05-20 양성모 기자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지역상담소가 지역 민원 소통의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조직적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소통 DAY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둘째 날에는 ‘MBTI 성격유형을 통한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힐링 티 테라피’를 통해 차(茶)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호 경기도의호사무처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이 직원 간의 이해와 조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직장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무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