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농협은행장, 기업고객과 함께 농번기 일손 도와

2025-05-21     박인철 기자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21일 대명종합건설 임직원과 함께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토마토 농가를 찾아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강 행장 및 대명종합건설 지우종 이사 등 양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토마토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확한 토마토도 구입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1일 경기 광주시 토마토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일손돕기 후에는 대명종합건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원자재 가격 상승, 건설경기 침체, 인력난 등 다양한 경영환경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 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의 기업금융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및 기업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