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순살 고등어'라 팔더니...크고 작은 가시 '폭탄'에 울화통

2025-05-26     이범희 기자
서울에 사는 박 모(남)씨는 ‘순살 고등어’를 주문했지만 크고 작은 가시가 그대로라며 불쾌해했다.

박 씨는 간편하게 먹고자 '순살 고등어'를 주문했는데 잔가시는 물론 등뼈를 포함한 큰 가시들까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를 이유로 업체에 환불을 요청하자 “머리·꼬리·등뼈 제거라고 명시했지 가시가 아예 없다고는 하지 않았다”고 거절했다.

박 씨는 "가시가 한두 개뿐이면 참고 먹을 텐데 등뼈 외에는 전혀 제거하지 않고 '순살'이라 팔고 있다"며 소비자 기만이라고 지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