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희 스캔들 명단에 일본배우까지 추가

2008-02-12     스포츠연예팀

진관희 누드사진 스캔들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여배우인 스즈키 안까지 이번 사건과 연관됐다는 보도로 일본열도까지 술렁이고 있다.

지난 11일 대만의 일간지 둥썬신문보(東森新聞報)는 일본의 유명한 아이돌스타 스즈키안이 진관희의 섹스사진 파문에 휘말렸다고 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나와 앨리스'로 잘 알려진 배우다.

진관희와 스즈키 안은 영화 `이니셜D`에서 함께 공연하면서 가까워져 이후 데이트를 즐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진관희 스캔들과 관련해 현재까지 장백지, 종흔동, 진문원, 용조아, 진사혜, 양우은과 양영청의 누드사진 등 총 500여장에 가까운 사진이 유출됐다.이 사건으로 진문원이 파혼당하는가 하면 종흔동의 자살시도설까지 나도는 등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이후 매기큐 사진유출과 스즈키안의 내용까지 추가되면서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추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