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신규 트레일러 SGF 2025서 공개

2025-06-09     양성모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지난 6일(현지 시간) ‘서머 게임 페스트(SGF)’와 7일(현지 시간) ‘퓨처 게임쇼’에서 공개했다.

신규 영상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트리스탄’을 비롯해 멜리오다스, 반, 킹 등 주요 인물들 모습과 전투 스타일, 낚시, 요리 등의 생활형 콘텐츠가 포함됐다. 이외에도 오픈월드로 구현된 브리나티아 대륙의 주요 지역도 일부 공개됐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적 재산(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이 게임은 2025년 하반기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며,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된다.

또한 넷마블은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신작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몬길: 스타다이브(STAR DIVE)’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 이후 큰 사랑을 받은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서머 게임 페스트를 통해 공개된 ‘몬길:스타 다이브’ 신규 영상에선 ‘클라우드’, ‘베르나’, ‘프란시스’ 등 원작 캐릭터들의 새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종전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동양풍의 신규 캐릭터 ‘산군’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몬길: STAR DIVE’는 오는 6월 20일(한국시간)부터 북미와 일본 등 글로벌 이용자 대상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