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인티큐브, 신한금융플러스·미래에셋증권 이어 에스원 DX 프로젝트도 수주
2025-06-12 이범희 기자
한솔인티큐브는 이번 사업의 투자사인 LG유플러스와 약 3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에스원의 고객센터 콜시스템을 최신 환경에 맞게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통합보안 1위 기업 에스원의 고객센터 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최근 IT기술을 반영하여 상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고품질 고객센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솔인티큐브는 최근 NS홈쇼핑(29억 원), 미래에셋증권(61억 원), 신한금융플러스(70억 원) 등 굵직한 기업들과 연이어 계약을 체결하며 디지털 컨택센터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 에스원 수주는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모두 갖춘 한솔인티큐브의 역량이 재차 입증된 사례로 평가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사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컨설팅과 최적화된 시스템 제안이 수주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맞춤형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솔인티큐브는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서비스도 강화하며 중소형 기업을 겨냥한 시장 확대 전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