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임직원 봉사단, 연천군 사과농가서 일손돕기 봉사활동 진행
2025-06-16 이설희 기자
이번 봉사활동은 (주)한화와 농협중앙회가 함께 추진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화 임직원 40여명은 경기도 연천군 임진농협 관내 사과농가에서 적과(열매솎기), 과원정비 및 농경지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한화 박성준 사원은 “비록 하루 동안 짧은 시간의 도움이었지만 농가에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내손으로 가꾼 사과가 장차 가을이 되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게 된다고 하니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한화 인사지원팀 이영찬 팀장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작년부터 시작돼 이번에 두 번째를 맞이했다”며 “정례화된다면 참여 임직원들에게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람과 땀흘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한화는 한화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작년 10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