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장애인 기회 배려 아닌 권리…더 넓은 길 만들 것”

2025-06-19     양성모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장애인 정책 확대의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18일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에는 58만8294명의 장애인이 살아가고 있다”며 “하지만 일상에서 이웃 장애인을 마주치긴 쉽지 않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이어 “경기도는 그 장벽을 허물기 위해 장애인 기회소득, 360도 돌봄, 장애인 누림통장 같은 정책을 하나씩 실천해 왔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기회는 배려가 아니라 권리”라며 “더 많은 분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가 더 낮고, 더 넓은 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