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건설재료로서 제철 부산물 활용 잠재력 알렸다
2025-06-23 이범희 기자
이번 행사는 산업 전반에서 탄소저감 및 자원 순환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건설재료로서 제철 부산물의 활용 잠재력을 널리 공유하고 유관 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은 탄소저감 공정의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슬래그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전문가 발표를 통해 제철 부산물 재활용 현황과 향후 과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김용희 현대제철 공정연구센터장은 “제철 부산물 활용 기술을 고도화해 건설산업의 탄소저감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상용화와 정책 개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