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우천으로 홀아웃 시 그린피 결제액 최대 10만 원 환급

2025-06-23     임규도 기자
골프존카운티(대표 서상현)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골프장 내장 후 우천으로 인한 취소 또는 홀아웃 시 그린피 결제 금액의 50%를 골프존 마일리지로 최대 10만 원까지 환급해 주는 ‘플랜비(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랜비(雨) 프로그램은 라운드일 기준 최소 15일 전 티스캐너를 통한 예약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의 18홀 라운드 예약 상품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플랜비(雨) 프로그램은 라운드일 기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방법은 티스캐너 홈페이지 내 신청 페이지에서 8월 3일까지 우천 당일 내장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필수 증빙자료로 당일 날짜 및 예약자 명이 표기된 락커키 사진과 중도 홀아웃 시 결제한 홀 정산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마일리지는 8월 11일에 예약자 본인 계정으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강신혁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팀장은 “장마철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인한 골퍼분들의 우려를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플랜비(雨)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티스캐너를 이용해 주시는 많은 고객분들께 다양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