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여름 골프웨어 신제품 출시…‘쿨링 기술’ 집약
2025-06-25 이정민 기자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썸머 필드룩을 고민 중인 골퍼들을 위해 라운드 시 체감 온도를 3도 낮추는 등 쿨링 기능성을 극대화한 제품들을 제안했다. 고기능성 냉감 소재 중심의 엑셀러 라인과 캐주얼 무드에 기능성을 더한 TMP(TaylorMade Performance) 라인으로 나눠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엑셀러 라인은 원단부터 디테일까지 더위에 최적화된 기능성을 담았다. ‘남성용 반팔 티셔츠’는 불규칙한 마름모 조직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여름철 필드에서 쾌적함을 제공한다.
또한 열 발생 시 흡열 반응을 일으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냉감 라벨판이 부분적으로 적용돼 있어 실제 체감 온도를 떨어뜨리는데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소매에서 등판까지 엑셀러 빅 로고가 디테일하게 연결돼 있으며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해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여성 제품은 최근 브랜드 모델 윤이나 프로의 화보 착장으로도 화제가 된 ‘슬리브리스 티셔츠’를 제안했다. 전면에 엑셀러 로고를 자카드 패턴으로 적용한 디자인과 반영구적인 스트레치성 및 탁월한 형태 안정성이 특징이다. 또한 땀으로 인한 색바램을 최소화하는 원단을 사용해 오랫동안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조거 팬츠와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연출하거나 큐롯이나 숏팬츠와 함께 입으면 시원하고 활동적인 스타일링도 완성 가능하다.
반면 TMP 라인에서는 기능성에 일상적인 무드를 더해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남성용 티셔츠’는 트리코트 소재를 활용해 피부에 들러붙지 않으며 소매 및 등판 허니콤 조직은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우수한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여성용 티셔츠는 은은한 조직감과 뛰어난 흡한속건 및 스트레치 기능이 특징이다. 앞면 고주파 기법 로고 디테일이 포인트로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둥근 카라가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한다. 카라 컬러와 동일한 큐롯을 함께 매치하면 완성도 높은 썸머 골프룩이 연출 가능하다.
엑셀러 및 TMP 라인 썸머 골프웨어는 전국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이번 썸머 라인은 체감 온도를 실질적으로 낮춰주는 냉감 기술과 함께 퍼포먼스 가치와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제품들로 구성됐다"며 "여름 라운드 최고의 퍼포먼스를 유지하고자 하는 골퍼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