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포항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여름철 필수물품 지원

2025-06-30     이범희 기자
에코프로가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포항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에코프로는 최근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연탄은행과 함께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 물품 전달식’을 열고, 총 2000만 원 상당의 여름철 필수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에코프로의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 물품 전달식’ 모습
에코프로는 포항지역 홀몸노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총 180가구에 선풍기, 생수, 살충제, 라면 등을 지원했다. 대상 가구는 포항연탄은행이 포항시에 의뢰해 추천받은 세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