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니, '실내건조 섬유유연제' 라인업에 냄새 유발원 제거 기술 적용

2025-07-01     정현철 기자
한국피앤지(P&G) 브랜드 다우니는 ‘실내건조 섬유유연제’ 라인업에 꿉꿉한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 제거 기술을 적용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브랜드 신규 모델로 아이브 멤버 장원영을 발탁했다.

이번에 소개된 섬유유연제 라인업은 다우니 최초로 ‘햇빛건조 프레시 효과’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실내에서 건조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꿉꿉한 냄새 원인 성분을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란다가 없거나 원룸, 오피스텔 등 환기가 어려운 환경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지의 허리 밴드, 트레이닝복 시보리 등 습기가 높은 여름철 건조하기 어려운 의류에도 활용할 수 있다.
다우니 실내건조 섬유유연제는 3종 향기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3종은 ▲자스민과 릴리, 앰버 향이 어우러진 ‘프레시 클린’ ▲장미, 체리에 피오니 향기가 더해진 ‘플로럴 프레시’ ▲시트러스, 민트에 화이트 플로럴과 머스크가 더해진 ‘삶음탈취 민트&시트러스’로 구성됐다.

아울러 다우니는 브랜드 모델로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을 신규 발탁했다. 세탁 후 상쾌함을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이유다.

장원영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다우니를 생각하면 ‘상쾌한 향기’가 떠오른다. 입는 순간 기분까지 환해지는 다우니 모델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피앤지 다우니 관계자는 “최근 장마철 날씨로 실내 건조가 불가피한 만큼, 햇빛건조 프레시 효과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