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니, '실내건조 섬유유연제' 라인업에 냄새 유발원 제거 기술 적용
2025-07-01 정현철 기자
이번에 소개된 섬유유연제 라인업은 다우니 최초로 ‘햇빛건조 프레시 효과’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실내에서 건조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꿉꿉한 냄새 원인 성분을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란다가 없거나 원룸, 오피스텔 등 환기가 어려운 환경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지의 허리 밴드, 트레이닝복 시보리 등 습기가 높은 여름철 건조하기 어려운 의류에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다우니는 브랜드 모델로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을 신규 발탁했다. 세탁 후 상쾌함을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이유다.
장원영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다우니를 생각하면 ‘상쾌한 향기’가 떠오른다. 입는 순간 기분까지 환해지는 다우니 모델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피앤지 다우니 관계자는 “최근 장마철 날씨로 실내 건조가 불가피한 만큼, 햇빛건조 프레시 효과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