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세계 100대 '기술 선구자 스타트업'에 도내 기업 두 곳 선정"

2025-07-07     양성모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하는 세계 100대 ‘기술 선구자 스타트업’에 경기도 스타트업 두 곳이 선정됐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작년과 올해 다보스에 참석하면서도 AI를 핵심으로 하는 기술 진보의 힘을 실감하고 있다”며 “기술 진보의 원동력,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드는 길에 함께 힘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에서 도내 기업 두 곳이 ‘기술 선구자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하계 다보스’로 불리며 매년 6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뉴 챔피언 연례총회(AMNC)’에서는 매년 전세계에서 100개의 유망스타트업을 테크놀러지 파이어니어로 선정하고 발표한다.

한국에서는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의 안내를 받아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지원했고, 로보콘(오산), 하이리움산업(평택) 등 경기도 소재 우수 스타트업 두 곳이 선정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