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5000만 원 후원금 전달...취약계층 아이들 도와

2025-07-10     서현진 기자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취약계층 아이들을 돕고자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에 급식비 5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영기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 신한라이프 광주 지역 사업단 권재영, 서상현 단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방학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후원은 기존 서울 지역에 집중된 사업을 지방지역으로 확대하면서 지역 간 수혜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왼쪽 네 번째)과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후원금은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지역아동센터 50개소의 약 1200명의 아동에게 여름방학 기간 중 영양가 높은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후원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