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임직원에 티본스테이크 선물

2025-07-10     선다혜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0일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임직원에게 특별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 회장은 1군 선수단은 물론 퓨처스리그 선수와 전 스텝에게 티본스테이크를 선물했다.  

또 전력 분석과 휴식시 활용하도록 경기 간 이동이 많은 1군 선수단과 스텝 80명에게 에어팟 맥스를 전달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임직원 746명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아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 경기를 관람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자필 서명 카드에 “인고의 시간 끝에 이글스가 가장 높이 날고 있다. 후반기엔 더 높은 비상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자!”며 응원의 의미를 더했다.

김 회장의 이글스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시즌 9차례, 올 시즌 4차례 이글스 경기를 직관하며 팬들과 함께 응원했다. 지난해에는 1군 선수단 전원에게 이동식 스마트TV를 선물해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김 회장의 격려에 감사를 표하고 후반기 좋은 성적을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