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액상형 스틱 '마그라민 리퀴드 더블액션·라라포스' 출시

2025-07-18     정현철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액상형 스틱 포장 일반의약품 ‘마그라민 리퀴드 더블액션’과 ‘라라포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장과 제형 특성상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고 체내에 빠르게 흡수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그라민 리퀴드 더블액션은 마그네슘 및 비타민 B군 보충제로 ▲육체 피로 ▲체력 저하 ▲근육 경련 등에 효능ㆍ효과를 나타낸다. 체내 흡수가 용이하고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적은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을 유효 성분으로 1포에 2400mg(마그네슘 300mg)이 함유돼 있다.
‘라라포스’는 ▲정신적ㆍ신체적 기능 무력 증상의 보조 요법 ▲회복 기간(아미노산 결핍 상태) 동안 보조 요법 등에 적응증을 지닌 아르기닌 보충제다. 아미노산 일종으로 세포의 에너지 대사와 호르몬 작용 등에 관여하는 아르기닌과 아스파르트산이 복합체 형태로 5290mg 포함돼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니즈와 소비 스타일은 물론, 체내 흡수와 효과 발현 같은 약리적 특성을 고려해 성분 및 제형, 포장 형태 등을 채택했다. 약국 시장을 중심으로 복용 편의성과 빠른 흡수 등 제품 속성을 살린 신제품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