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남동생 음주운전혐의 감금

2008-02-13     스포츠연예팀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이 음주운전혐의로 유치장에 감금됐다.

미국 연예통신 할리스콥 12일 보도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배런 힐튼이 캘리포니아 말리부의 태평양 해안 고속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했다. 

현지경찰 측정 결과 배런의 혈중 알콜 농도는 0.14%, 캘리포니아 주의 기준치인 0.08%를 넘어섰으며 게다가 위조 면허증까지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배런은 결국 유치장행 이후 2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함께 전해졌다.

한편 패리스 힐튼 역시 지난해 중순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감옥에 수감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