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장기 렌트한 차량, 3주 만에 워셔액 누수...차 번호판까지 떨어져 ‘덜렁’
2025-08-01 임규도 기자
박 씨는 지난 4일 자동차를 장기로 렌트한 지 3주 만에 워셔액 누수가 발생해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았다. 이틀 뒤엔 차량의 뒤편 번호판 한쪽이 떨어져 덜렁거렸다. 박 씨가 자동차 렌탈업체에 계약 해지나 차량 교체를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
박 씨는 “운행 중 번호판이 완전히 떨어졌다면 큰 사고가 났을 수도 있다.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아 이 차는 도저히 탈 수 없어 계약 해지나 새 차로 교환을 요청했는데 대안없이 거부만 한다”며 억울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