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신규 고객에 '추가납입 수수료 무료' 이벤트 실시
2025-08-01 서현진 기자
추가납입 수수료 0원이 적용되는 상품은 ▲건강담은 GI변액종신보험 ▲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래의 약속 ▲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담 ▲미래에셋생명 헤리티지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글로벌 자산관리 5종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추가납입에 대한 부담이 줄어 그만큼 자산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불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장기 투자형 상품인 변액보험의 특성상 수수료가 줄어들수록 장기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변액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특히 변액보험 계약을 10년 이상 유지하고 관련 세법을 충족할 경우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 비과세 요건에 따라 비과세 혜택(최대 월납 150만 원, 일시납 1억 원)이 주어진다. 이는 15.4%에 달하는 이자소득세를 전액 감면해 주기 때문에 개인이 펀드에 직접 투자하는 것에 비해 장점이다.
해외 투자 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한 해 동안 발생한 해외 주식 매매 차익이 250만 원을 넘을 경우 초과분에 대해 22% 세율이 부과된다. 하지만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을 통해 해외투자 시 세금 부담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추가납입 수수료까지 면제돼 앞으로 세금과 수수료 부담 없이 장기간 투자할 수 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변액보험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자산관리형 보험으로, 추가납입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도구”라고 말하며 “이번 사업비 면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행복한 은퇴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