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경기도는 국정의 제1동반자라는 각오로 일할 것”

2025-08-01     양성모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는 국정의 제1동반자라는 각오로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님을 만나 뵙고 왔다”며 “대통령님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신 덕에 시도지사 간담회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이어 “(이 대통령님께서) 지역 현안에 대해 워낙 잘 이해하고 계셔서 시도지사들과 충분한 소통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님께) 수해 피해가 심했던 가평에 이어 포천에 대해서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드렸다”며 “대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우리 경제 불확실성이 제거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대통령님과 정부 협상단의 노력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관세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도 요청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