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하트 '은혜 커플' 닭살애정에 '닭살' 돋았다?

은성이와 혜석이의 ‘닭살애정’이 솔로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의학드라마 '뉴하트' 주인공들의 진한 애정행각이 눈길을 끌었다. '뉴하트' 18회에서는 은성(지성 분)과 혜석(김민정 분)의 사랑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던 것.

'은혜 커플'은 코 앞에 있으면서 전화로 사랑을 속삭이기도 하고, 동영상 메세지로 "사랑해"를 연발하는 등 닭살 애정행각에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이 끝나자 마자 네티즌들은 "은성이 애교가 장난이 아니다", "솔로의 마음에 불 지르냐"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2월말 종영을 앞둔 '뉴하트'는 TNS미디어코리아(시청률조사기관) 집계결과에 따르면, '뉴하트' 18회는 전국시청률 27.8%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강지환·성유리 주연의 KBS 2TV '쾌도 홍길동'은 14.0%, 장혁·이다해 주연의 SBS '불한당'은 4.7%에 머물러 대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