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특별사면 환영”

2025-08-11     양성모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특별사면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의 회복을 넘어 정치보복의 고리를 끊어내는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윤석열 내란 정권의 조기 종식 과정에서 조국 전 대표에게 빚을 졌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이어 “이번 사면으로 조국 전 대표는 국민께 빚을 지게 됐다”며 “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 나아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형생활 중이었던 조국 전 대표를 특별사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