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온라인으로 주문한 참외 한 박스, 3분의 1은 깨지고 속은 곯아
2025-08-12 송민규 기자
최 씨에 따르면 참외는 일부러 박살낸 것처럼 갈라져 있었고 속도 모두 곯아 먹을 수 없는 상태였다.
최 씨는 전량 반품하고자 했으나 판매자는 '못난이 참외'이기 때문에 상태가 안 좋은 게 있을 수 있다며 일부만 환불해 주겠다고 제안했다.
최 씨는 "판매페이지에서 '못난이'란 문구는 보지 못했다. '못난이 참외'인 줄 알았다면 주문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기막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