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청소년 예술교육 위한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6000만 원 후원
2025-08-13 임규도 기자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와 신동준 세종문화회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 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8000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 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