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올해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캠페인 '815런' 후원

2025-08-18     이범희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한국해비타트 주관 2025년 ‘815런’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815런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맞춰 열리고 있다.

동국제강그룹은 캠페인 취지가 ‘동국 헤리티지’의 근간을 이루는 ‘철강보국’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815런에 참여한 가수 션이 동국제강그룹 후원금 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올해는 후원금 815만원에 임직원과 가족 230명의 참가비 1245만원을 더해 총 206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 이로써 누적 후원금은 4125만원에 달했다.

이번 후원은 동국제강그룹이 군인(1사 1병영), 소방관(소방공제회 후원), 경찰(경찰공무원 자녀 장학금) 등 제복 공무원 지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으로까지 범위를 넓히고, 이를 꾸준히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국제강그룹은 사회공헌활동 전략 체계 ‘무브 투게더, 무브 그린’ 아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