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인동초 김대중이 열어온 길 더 크게 이어갈 것”
2025-08-18 양성모 기자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도지사 공관 도담소에는 ‘인동초’가 심어져 있다”며 “김 전 대통령께서 자신의 표상으로 삼으셨던 바로 그 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우리 모두는 땀과 눈물과 고통을 요구받고 있다’”면서 “뜨거운 눈물을 삼키시던 대통령님은 결국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내셨다”고 말했다.
이어 “27년 전 그때처럼, 다시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를 세워나가는 출발선에 섰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