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원목의자 샀는데 무늬만 나무인 철제의자 배송 '황당'
2025-08-21 이정민 기자
경기도에 사는 유 모(여)씨는 최근 오픈마켓에서 ‘원목의자’라는 상품명을 보고 의자를 주문했다.
그러나 제품이 배송된 제품을 확인해보니 원목 문양의 철제 의자였다.
유 씨는 구매처에 문의했으나 반품 비용을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유 씨는 “상품명과 상세정보 어디에도 ‘철제’라는 표기는 찾지 못했다”며 “판매자가 제품 재질을 정확히 기재하지 않은 것이 문제인데 소비자에게 반품 비용을 내라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