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우루사] 60년 넘게 사랑 받아온 피로회복 영양제...지속된 연구로 효능 검증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 우루사가 ‘2025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영양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우루사는 1961년 대웅제약이 출시한 간 기능 개선제로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이 핵심 성분이다.
UDCA는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간에서 노폐물이 배출되도록 하고 과로나 스트레스 등 피로유발 요인으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피로회복, 활력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우루사는 코팅돼 있지 않아 성분 특유의 쓴맛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대웅제약 창업주인 고(故) 윤영환 명예회장은 '의약보국' 신념으로 우루사가 간 질환이 많은 국민에게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복용 편의성을 높이는 연구를 지속했다.
1974년 연질캡슐 형태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에 안착했다. 연질캡슐은 액상화한 UDCA와 비타민 B₁, B₂를 젤라틴으로 감싼 형태로 복용자가 UDCA 특유의 쓴맛과 향을 느끼지 않고 목넘김이 가능했다.
이를 계기로 우루사는 국내 간장약 시장에서 점유율 약 50%를 차지하며 선도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약국에서 유통 중인 우루사 라인업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구성돼 있다.
‘대웅우루사연질캡슐’은 UDCA 50mg을 함유해 간 기능 개선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복합우루사연질캡슐’은 UDCA에 비타민 B₁, 인삼, 타우린 등이 추가돼 자양강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제형인 ‘우루사정 100mg’도 판매 중이다.
우루사 인기는 다수 연구를 통해 입증된 효능에서 비롯된다. 2014년 10월부터 6개월간 간 기능 이상이나 지방간이 있는 지속성 피로 또는 만성피로 환자 168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는 논문이 SCI급 국제임상저널 ‘IJCP’에 게재됐다.
해당 임상결과는 구체적으로 우루사를 복용한 시험자는 4주 후 간 효소 수치가 15.7% 감소한 반면 위약군에서는 0.2% 감소에 그쳤다. 간 효소 수치는 간세포성 질환이나 간질환 유무를 판단하는 중요 지표다. 피로 측정 설문지 CIS를 활용한 피로 개선 정도를 측정한 결과 우루사 복용군의 피로감소 정도는 80%로 위약군 46%를 크게 상회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우루사는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을 통해 검증된 대웅제약 대표 제품으로 60년 넘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러 기관에서 검증된 효과를 바탕으로 우루사의 역할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