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에이스침대] 하이브리드 Z 스프링·체험형 매장 앞세워 신뢰 확보
2025-08-25 이설희 기자
에이스침대는 시몬스, 템퍼, 씰리침대, 지누스 등 국내외 대형 경쟁사와의 접전 끝에 41.7%의 득표율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매트리스 브랜드로 선택됐다.
에이스침대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경영 철학 아래 매트리스에 첨단 침대과학을 적용해 왔다.
에이스침대는 1970년대 제품 표준화와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했고 1987년 업계 최초로 KS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세계 최초로 1991년 JIS 마크, 1994년 ISO 9001 인증을 달성해 업계 품질 기준을 선도해 왔다.
에이스침대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전 세계 15개국 특허를 획득한 혁신 기술이다. 연결형과 독립형 스프링을 2층 구조로 결합해 꺼짐, 소음, 빈틈, 흔들림, 쏠림 등 숙면을 방해하는 5대 요소를 최소화해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 스프링이 내장된 ‘로얄에이스’는 체형과 수면습관에 따라 하드 또는 소프트 타입의 쿠션감을 세밀하게 선택할 수 있는 매트리스다. ▲매트리스 전용 스프링과 파운데이션 전용 스프링이 이중으로 받쳐주는 ‘투 매트리스 시스템’ ▲공기 순환을 돕는 ‘에어웨이 공법’ ▲두 개의 스프링이 마주 보며 탄력의 대칭을 구현하는 ‘FTF 공법’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침대 프레임은 조명을 탑재한 호텔형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빛을 활용한 무드 인테리어 트렌드와 침실에서 대부분 활동을 영위하는 올인룸 트렌드를 반영했다.
아울러 에이스침대는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해 체험형 매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에이스스퀘어는 층별로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존과 쇼룸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가 자유롭게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실제 침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개인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매장에는 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최신 침대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2004년부터는 이동수면공학연구소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척추형상 측정기와 체압 분포 측정기 등 최첨단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개인 체형에 적합한 매트리스를 제안하는 서비스다.
에이스침대는 유해물질 안정성 확보를 위해 연구소 내 라돈 측정실과 화학 실험실도 운영 중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에 대해 365일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자체 검사 설비다.
환경부 형식 승인을 받은 전문 측정 기기를 사용해 매트리스 완제품과 내장재에 대한 라돈 방출량을 분석한다. 매트리스 상하단 농도를 모두 측정하는 방식으로 검사하며, 모든 제품은 한국표준협회가 제시한 라돈 안전 제품 인증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농도로 관리하고 있다.
화학 실험실에서는 증류수 추출법, 데시케이터법 등 전문 기관과 동일한 검사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에이스침대 제품을 구성하는 원단, 폼, MDF(중밀도 섬유판)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폼알데하이드 검출량은 KS 기준치 이하로 관리된다. 특히 2012년부터 생산된 모든 프레임은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L 이하인 E0등급 자재만 사용하고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침대과학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수면 문화 발전을 이끌어온 브랜드로서 품질 높은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