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DB다이렉트자동차보험] 안전운전 특약 등 인슈어테크 개발...선택 폭 넓혀
2025-08-26 서현진 기자
△삼성화재 다이렉트 △현대해상 다이렉트 △KB손보 다이렉트 △한화손보 다이렉트 △메리츠화재 다이렉트 △캐롯자동차보험 등 경쟁 브랜드와 경합 끝에 35.7%의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DB손해보험과 자동차보험은 역사가 깊다. DB손해보험은 한국 최초 자동차보험 전문회사인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로 시작했으며 2004년엔 온라인 자동차보험 'DB손해보험 다이렉트'로 새 출발을 알렸다.
DB손해보험은 고객의 안전운전을 위해 다양한 특약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안전운전 UBI 자동차보험은 2016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운전자 습관 연계보험이다. 이 보험은 자동차보험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인슈어테크 상품으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행 속도와 급출발, 급제동 등 운전습관을 수집해 안전운전할 경우 보험료를 1~28.4% 할인해준다.
주행거리 특약이나 전기자동차 특약을 판매 중이다. 주행거리 특약은 보험 만기 시 보험기간 동안 주행거리에 따라 납입보험료의 일정액을 환급해주는 특약이며 전기자동차 특약은 전기자동차로 보험 가입 시 자동적으로 할인 적용된다.
친환경 자동차보험 상품 판매를 통해 환경 보호에도 나서고 있다. 에버그린특약은 보험증권이나 보험약관 등 보험계약자료를 종이가 아닌 전자적 방법으로 발송하는 특약이다.
AI를 통해 자동차보험 고객들과도 소통한다. DB손해보험은 인공지능 기반의 로보텔러 상담원이 '단기운전자 특약확대' 업무를 실시했다. 단기운전자 특약은 2023년 12월 자동차보험 계약자를 대상으로 보장범위를 일시적으로 넓혀주는 내용이었는데 로보텔러가 고객과 직접 대화해 자동처리하는 서비스를 운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