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맘스터치] 품질·위생·신뢰 3박자 전략으로 소비자 충성도 굳건
2025-08-26 송민규 기자
맘스터치는 △롯데리아(롯데GRS)와 △맥도날드(한국맥도날드) △버거킹(BKR) △쉐이크쉑(빅바이트컴퍼니) △노브랜드버거(신세계푸드) △KFC(KFC코리아) △파파이스(NLC)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맘스터치는 8월 현재 전국 146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비약적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다.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양, 차별화된 맛으로 고객 신뢰를 쌓아왔다.
맘스터치는 '싸이버거'로 대표되는 치킨패티버거를 넘어 비프버거·치킨·피자로 영역을 확장하며 메뉴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각 카테고리에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로 끌어올려 대표 메뉴 확장에 따른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는 한편, 대표 외식 품목을 모두 아우르는 진정한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 플랫폼’ 브랜드로 진화하며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치킨 카테고리의 약진은 보다 두드러졌다. 지난해 최초로 치킨 카테고리에서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한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은 올해 3월 론칭 일주일 만에 10만 개가 판매되며 역대 치킨 신메뉴 가운데 최단 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맘스터치의 QSR 플랫폼 진화 중심에는 맘스피자 숍앤숍(Shop & Shop) 모델이 있다. 소비자에게는 한 매장에서 전문점 수준의 버거와 치킨, 피자를 구매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맹점주에게는 별도 고정비 부담 없이 객단가와 매출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숍앤숍 도입 매장은 기존 버거 단일 매장 대비 평균 매출이 약 45% 증가했다. 지난 6월 기준 137개 매장이 숍앤숍 형태로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6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맘스터치는 ‘소비자 안전과 위생에 타협 없다’는 원칙 아래 전사적인 품질경영 체계를 고도화하며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1460여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월 Q.S.C(Quality·Service·Cleanliness) 점검을 시행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연 1회 점검을 더해 연간 총 13회의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 여기에 가맹점의 데일리 체크, 본사 담당자의 월간 코칭, 시기별 기획 점검 등을 더해 다층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교육과 관리 강화뿐 아니라 규제 체계도 강화했다. 특히 신제품 출시 전에는 품질 테스트와 설비 무상 지원을 병행하며 매장별 오차 없는 품질 구현을 지원해 왔다. 반복적 위반이나 중대 위반 매장에 대해서는 단계별 후속조치를 통해 초강수 대응을 고려하는 등 계도 중심을 넘어 실효성 있는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맘스터치는 위생을 단순한 관리 항목이 아니라 ‘브랜드 신뢰의 약속’으로 규정하며, 가맹본부·협력업체·가맹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M-QMS 체계를 바탕으로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브랜드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품질·위생 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