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18kg 제빙·25.4cm 사이즈·특허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

2025-08-26     정은영 기자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청호나이스가 다양한 얼음정수기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슈퍼 아이스트리'는 하루 최대 18kg의 제빙이 가능하고 약 4kg의 얼음을 저장할 수 있는 고성능 모델로 정수 15L, 냉수 5.8L, 온수 3.8L의 용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청호나이스는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지난달 22일 공식 협찬 업무협약(MOU)을 통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APEC 고위관리회의(SOM3)에 ‘슈퍼 아이스트리’로 참석자들에게 시원한 얼음과 물을 안정적으로 제공했다.
‘뉴 아이스트리’는 가로 25.4cm의 슬림한 사이즈에도 넉넉한 얼음 용량이 가지고 있으며 무더운 여름 얼음 소비가 늘어날 경우 쾌속 제빙으로 더욱 빠르게 얼음을 생성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냉수 온도를 강냉, 약냉으로 설정할 수 있다. 터치 한 번에 약 120mL, 250mL의 정량 취수나 연속 취수가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뉴 아이스트리’는 오트밀베이지 컬러의 바디를 적용했으며 전면 조작부는 트렌디한 베이지, 피치, 라벤더 3가지 컬러로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실내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어울리며 우수디자인(GD)에서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스트리 플리’는 모던 스톤 텍스처 패널에 은은하게 빛나는 라이팅 터치 버튼을 적용했다. 제품 컬러는 다크 그레이와 오트밀 베이지 중 고를 수 있다.

국내 최초 특허 제빙 기술(하나의 증발기로 냉수와 얼음을 동시에 얻음)에 더해 순수한 물만 0도에서 어는 '빙점강하의 원리'와 함께 ‘노즐 분사 방식'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튤립꽃 모양의 투명하며 단단한 얼음을 만든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무더위가 길어지면서 자사 얼음정수기에 대한 꾸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성능, 편리성을 두루 겸비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