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출시 1년 '에너씨슬 플래티넘' 생산량 2600만 캡슐 돌파"
2025-08-28 정현철 기자
지난해 3월 출시된 이 제품은 복합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연질캡슐 기술력을 통해 복합 기능을 한 번에 담아낸 차별성이 성장에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양사는 올해 연말까지 5000만 캡슐 생산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간 건강 및 대사증후군 중심의 프리미엄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에너씨슬 플래티넘은 현대인에게 증가하는 대사증후군 관리 수요에 대응해 개발됐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간 건강 네 가지 기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제품으로 복합 기능성·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대웅제약은 우루사 연질캡슐로 대표되는 성공 사례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과 품질관리 체계로 에너씨슬 플래티넘의 시장 안착을 이끌어냈다. 알피바이오는 연질캡슐 제조 원천기술을 계승해 40년 이상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GMP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오지은 알피바이오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부장은 “’여러 기능을 한 번에’라는 명확한 상품 가치가 바쁜 현대인에게 주요 구매 포인트로 작용한 것 같다. 경쟁사 제품과 달리 간 건강·콜레스테롤·혈압·혈당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연질캡슐이라는 점이 강력한 차별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