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가뭄으로 어려움 겪는 강릉 시민 위해 생수 20만병 지원
2025-09-04 이범희 기자
최근 강릉 지역은 재난 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가뭄 피해가 심각해 제한급수가 시행되는 등 시민 생활에 큰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강릉시에 위치한 자사 주유소와 LPG 충전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생수를 제공하고, 동시에 강릉시청의 재난 극복 계획에 따라 취약계층 등 지역 주민들에게도 생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조광옥 GS칼텍스 상무는 “가뭄으로 인해 강릉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2022년 경북·강원 산불, 2023년 강릉 산불, 2025년 의성·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지원에 동참했다. 2023년과 2025년 충청·전남·경북 등 전국 수해 피해 지역 복구에도 참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