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추석 앞두고 경북 지역 저소득 주민 위해 성금 3000만원 기부

2025-09-17     이범희 기자
에코프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는 2020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과 위문금을 지원해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왔다.
▲왼쪽부터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오재영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팀장
올해 역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명절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17일 열린 행사는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오재영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팀장이 참석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힘든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코프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신속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